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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따인이의 결혼에 대한 모든 것> epi 6. 낯선 그 남자 종합버스 터미널 안 엔제리너스 퇴근 후 졸린 남자와 여자는 저녁까지 소개팅을 한다. 여자는 말 수가 없는 편 남자는 말을 많이 할 수 밖에 없다. 남자의 말에 호응해주는 여자, 남자는 그런 여자의 속마음이 궁금하기만 하다. "그런데 여기 커피 진짜 맛없다" 여자의 눈치없는 말에 남자는 손을 입술에 가져다 댄다. "쉿!" 여자는 낯선 남자의 눈치가 귀엽기만 하다. 오렌지 주스 2잔이 놓여있는 엔제리너스의 동그란 탁자 위에 두 남녀의 감정이 빠르게 오고가고 있다. 평범한 어느 저녁, 여자는 오늘 처음 본 낯선 남자의 차에 몸을 싣고 어색하게 대화를 이어 나간다. 남자는 여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보다. "요새 뭐 갖고 싶은거 뭐 있어?" "나 에어팟!" 여자는 남자가 에어팟을 선물해 줄 거라는 것을 아는 .. 더보기
<따인이의 결혼에 대한 모든 것> epi 5. 카페 따인은 서점 앞에 기다리고 있는 한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 '저 남자인 것 같아' "안녕하세요^_^" "안녕하세요^_^!"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확인 후 발걸음을 카페로 돌린다. 사람으로 발디딜 틈 없는 종합버스터미널, 둘은 서로에게 빠졌다. 구독,공감,소통댓글 감사합니다^_^♥ 더보기
<따인이의 결혼에 대한 모든 것> epi 4. 만나다 소개팅 약속 시간 PM 7:00 따인은 퇴근 후 30분 거리의 약속 장소를 향해 간다. 쭁쭁은 퇴근 후 1시간 거리의 약속 장소를 향해 간다. 07시 03분 따인의 폰이 울린다. 따르릉.. "안오시나요?" "지금 와있어요!" 그 날 오후 쯤 "오늘 약속 잊지 않으셨죠?" 라는 카톡 이후 쭁쭁과 따인은 3분이 넘도록 같은 공간 속에서 만나지 못했다. 첫만남 to be continue... 구독,공감,소통댓글 감사합니다^_^♥ 더보기
<따인이의 결혼에 대한 모든 것> epi 3. 남자와 여자 카톡을 나누는 쭁쭁 과 따인 따인은 사실 연애를 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기에 연락을 많이 나누어 보고 싶었다. 그런데 소개 받은 이 남자, 일주일 후로 약속시간과 장소만 잡고 연락을 하지 않는다. 뭘까? 당황스러운 따인은 아직은 알아가는 단계라 생각하며 알겠다고 대답을 한다. 약속을 잡고 만나기 약 2틀 전, 여자는 더 이상 남자를 궁금해 하지 않게 된다. 구독,공감,소통댓글 감사합니다^_^♥ 더보기